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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제로 넘기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불리는 신평 변호사의 어제 발언 하나가 파장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 창당까지 생각하신다는 그런 말을 얼핏 들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일단 듣고 오시죠.
[신평 / 변호사 (3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국민의힘 내부)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는 전멸, 거의 전멸. 또 전체 의석수에서도 지금 의석보다도 오히려 더 줄어든 이런 참혹한 결과가 나와서…윤 대통령이 도저히 국민의힘은 안 되겠다. 그렇게 해서 신당 창당까지 생각하신다는 그런 말을 얼핏 들었어요. 지금 윤 대통령께서도 이런 문제로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심각한 고민을 갖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이 신당을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다는 거예요. 실현 가능성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우]
저는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번에 우리가 정권 창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모든 있는 표, 없는 표를 다 모아서 한 게 0.73% 차이였어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지금 거의 반쪽이죠. 정치권 완전히 두 동강 났죠. 이런 상황에서 신당을 또 한다? 사실상의 신당이라기보다는 분당이죠. 지금 국민의힘이 분당이 되는 거죠.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몇 사람 더 합류해서 신당을 한다고 한들 결국 크게 봤을 때는 보수의 분열입니다. 그러면 내년 총선 해보나마나 폭망이죠. 그리고 여당은 큰 정당 아닙니까? 큰 정당이기 때문에 이것을 만약에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사람들, 친윤 세력들, 친윤 정치들로만 순수한 사람들만 모아서 만약에 신당을 한다. 이게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정당은 유사 이래 있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큰 정당은 그 안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다양하게 나올 때 가장 총선에서 선거에서는 이길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당원들의 축제가 아니라 당원들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투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반 국민들의 다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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